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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켈리최 도서 후기 / 서평 - 유딩동 Tistory

유딩동 2022. 4. 8. 23:38

켈리최님의 웰씽킹을 읽었다

 

 

친구가 읽고 있다는 책이라

살까말까 고민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페이크를 읽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무겁고 나에겐 어렵지만 흥미로웠다.

 

이번에는 조금 얇고 가볍게 읽을만한 책을 골라봤다.

 

 

 

웰씽킹(Wealthinking) -켈리최

켈리델리 회장의 자서전의 느낌이 있고,

부의 초석을 다지기 좋은 책

 

켈리최님은 이미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라는 책으로 유명했다. 얼마전 서점에서도 책이 계속해서 잘 팔리고 있더라..

Wealth + Thinking

웰씽킹

제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 소녀공이었던 친구의 죽음과 그 죽음으로부터 삶의 의지를 되새긴다

- 켈리최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게으르다고 했던 것들과 어머니의 무한한 애정과 신뢰

- 음주, 유희, 파티를 버린다

- 스승의 제자가 되다

-> 책을 통해, 그들의 제자가 되고 그들의 행적을 따르며 스승이라면 어떤 결단을 내렸을지 생각한다

- 사업을 오래간 준비 하지만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됨을 알았을 때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시 시작한다

- 목표를 분명히 수치화하고, 데드라인을 정하고, 구체적으로 상상

 

부에 관련한 서적을 읽다보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내용들이 있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에 대해 이야기 한다.

 

르상티망이란? Ressentiment

1 원한

2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노여움

3 패배주의적인 토라진 태도, (자기보다 잘 사는 사람에 대한) 노여운 마음

네이버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자기보다 잘 사는 사람에 대한 노여운 마음. 부자는 모두 악할 것이라 믿는 믿음. 하지만 그 심리의 기저에는 결국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게 깔려있다. 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하고, 결국 이미 부를 쟁취한 사람들에 대한 미움이다.

 

 

제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 핵심가치/결단력/선언/믿음/신념/확신/질문

- 믿음에서는 마윈의 창업사례를 이야기 한다

-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 시각화 - 채우기, 비우기 -> 씨크릿과 비슷한 대목

- 100일간 습관 만들기

-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자

- 목표를 글로 쓰고 지인에게 선언하고 전 과정을 공유한 그룹이 가장 목표달성률이 높았다

- 최고가 되어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투자를 아끼지 말아라

-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30대는 종사하고자 하는 업계의 최고가 되어야하며 40대는 죽을 때 까지 먹고 살 돈을 벌어야 한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목표를 구체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시각화 하고, 채우기/비우기를 통해 좀 더 내실을 다져가는 부분이다.

 

가장 머리를 맞은 것 같았던 부분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자

켈리최는 계속해서 나를 위한 삶보단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나는 이 구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열심히 살고 있지만 뭔가 항상 부족했던 점이 저것이 아니였을까?

돈을 끌어들이고자 한다면 계속해서 돈은 멀어지고

정말 어떤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를 행했을 때 자연스레 돈이 따라온다는 점은

부에 관련한 많은 베스트셀러들에서 이야기 하는 대목이다.

 

또한, 여러 그룹 중 목표를 글로 쓰고 지인에게 선언하고 그 과정을 공유한 그룹이 가장 성과가 좋았음을 이야기 한다.

나는 가끔 창피해서 아예 선언하지 않고 조용히 혼자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혹시라도 떠벌렸다가 목표를 이루지 못했던 내가 남들에게 우스워 지는 게 싫었다.

그치만 돌아보면, 나는 좀 목표를 터무니 없이 높게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한 노력은 덜 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이제는 목표를 말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나는 회사에 있는 시간이 참 아까웠다.

그치만 책에선 이야기 한다. 지금 어떤 직업에 종사하더라도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고.

이 책 또한 많은 돈에 대한 책에서 자주 이야기 하는 대목이다.

 

처음에는 부자가 되는 것 VS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상충된다고 생각 했지만

자연스럽게 무슨 뉘앙스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간다.

 

 

 

나의 수레바퀴에 대하여 고민 해보면, 생각보다 균형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내 수레바퀴가 둥글게 가려면 어찌 걸어가야 하는걸까?

 

비트코인, 부동상 상승장으로 노동의 가치가 많이 하락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켈리최님의 이런 말들은 내가 잘 살고 있다 라고 느끼게끔 해주는 것 같다.

 

 

당신은 유일무이하며 무궁무진한 존재이다.

부자가 되는 생각으로 부의 흐름에 편승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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